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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섬 주지사, 캘리포니아 도시들 독자 선거법 제정 금지법 서명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각 도시별로 투표서에서 신분증 제시하는 독자법을 만들지 못하는 새 법에 서명했다. 지난 3월 해변 도시 헌팅턴 비치는 투표를 할 때는 반드시 유효한 신분증을 제출하도록 하는 조례안을 승인했다. 이 조례안은 2026년 시 선거때부터 ...

  • 캘리포니아, 2026년부터 동문자녀 특혜 임학 금지

    캘리포니아가 2026년부터 ‘동문자녀 특혜입학’(legacy admission)을 금지한다. 미국 주로서는 4번째다. ‘동문자녀 특혜 입학’은 미국의 명문 사립대학이 입학 사정에서 동문의 자녀를 우대하는 선발제도다. 그동안 동문 가족과 관련 있는 백인...

  • 4등급 허리케인 헬렌, 동남부 휩쓸며 130명 목숨 잃어

    지난 27일 플로리다 지역에 상륙한 4등급 허리케인이 내륙지역으로 북상하면서 동남부 지역 곳곳이 글자 그대로 초토화됐다. 지금까지 사망자만 130명이 넘었고 실종자가 많아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헬레나는 시속 140마일의 4등급 허리케인이다. 플로리다에...

  • ‘과유불급’야채 식단, 오히려 몸에 부담

    미국인 95%는 권장 섬유질 섭취하지 않아 일반성인 하루 20~25그램 나이 들면 줄어 너무 많이 먹으면 미네랄 결핍, 복부 팽만감 자신에 맞는 양 찾아 견과류 등 골고루 섭취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오래 산다고 한다. 우리가 최고의 식단으로 꼽는 지중해식 식단 역...

  • 소리 없는 건강 이상 신호‘무증상 심근 경색’주의

    전체 심장마비의 45% 차지, 여성보다 남성 많아 방치하면 더 큰 위험 가능성 3배 높아 급히 뛸 때 오심, 숨 가쁨 생기다 사라지면 주의 당뇨, 과체중, 고혈압, 운동 부족 등 주요 원인 가슴과 팔에 통증이 생긴다면 심장마비의 신호일 수 있다. 그런데 증상이 전혀 없이...

  • 당뇨약 자디언스 한달 197달러, 관절염 엔브렐 2,355달러

    연방정부 10종 브랜네임 협상 가격 확정 2026년 적용, 2025년 환자 분담금 2,000달러 제한 파트 D 약값 대부분 지급 메디케어 큰 절약 10년 동안 가격 협상 대상 약품 500종 확대 한인들도 많이 복용하는 당뇨약을 비롯한 값비싼 브랜드 네임 의약품 10종류 가격이 2026...

  • 성격과 인성도 포괄적 입학 사정에 포함

    입학 전문사 설문서 25%가“개인 특성 중요”응답 개인의 특성이나 인품, 긍정적 성품 보여줘야 대학 입학 사정에서 입학 사정관들이 무엇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지에 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괄적 입학 사정(holistic admissions)에서는 ...

  • 미국 여권 갱신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졌다

    팬더믹 전후로 미국 여권 발급이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웠을 때가 있었다. 신청 폭주도 있었지만 재택 근무가 일반화되면서 발급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이 완화 돼 팬더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아직도 많은 시민권자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

  • 잠잘 때 다리 등에 경련 있다면 잠들기 전 스트레칭

    수분이나 미네랄 부족, 신경계 오작동 눈, 얼굴 떨림, 다리 등 굳어지고 경련 푹 자고 운동 전 스트레칭 해주고 잘 먹고 몸 이상 신호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많은 사람들이 근육 경련으로 고생한다. 우리는 이를 ‘쥐가 났다’고 말한다. 근 연축 또는 ...

  • 한국 금융계좌에 1만 달러 이상 있다면 재무부 통보

    “시민권자 해외구좌 5만 달러 이상 세금보고” 해외 은퇴구좌, 미국서 세금 내야 세금 후 적립구좌도 미국서 이중과세 가능 미국 세금 전 적립구좌 해외 이체 안 돼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 일을 했다. 그래서 받는 외국 펜션 수입도 미국 세금 보고 때 ...

  •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어드밴티지로 첫 가입 옵션 변경?

    현재 연방정부 메디케어를 보험사 플랜으로 보수단체‘헤리티지 재단’의‘프로젝트 2025’명시 트럼프 당선돼도 이 제안 택할지 알 수 없어 바이든 행정부, 내년부터 에이전트 커미션 제한 올해 선거 결과에 따라 메디케어 가입에 중대한 변화가 ...

  • 척추 건강은 바른 자세, 걷기로 지킨다

    본보-유나이티드 헬스 케어‘활력 넘치는 인생’건강 세미나 “우리 나이에 꼭 필요한 정보”“자주 열어 주길…” 건강도 챙기고 운동법도 듣고 선물도 챙기고 “시니어들을 위해 좋은 건강 세미나 마련해 줘 고맙다” ...

  • 중국 지방정부 부채 7~11조 달러 달해 경제 먹구름

    중국이 심상치 않다 무분별한 건설로 수입 창출 어렵고 버려진 곳 수두룩 개발업자에 땅 팔아 재정 마련 지방정부 위기 3년째 이어지는 부동산 경기 부진도 한몫 시진핑‘하이텍’제조업 선언하지면 수요 부족 중국 류저우(유주)는 2019년 초반만해도 미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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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영리‘이웃케어클리닉’소아과 개설 진료 확대

    비영리 단체 이웃케어가 운영하는‘이웃케어 클리닉’에서 새로 개설된 소아과를 맡게 된 강영태 소아과 전문의. 강영태, 멘지바 로페스 소아과 전문의 상주 “메디칼 등 다양한 보험 환자 환영” 비영리 단체인 커뮤니티 ‘건강 지킴이’ 이웃케어클리닉이 소아과 전문 클리닉(6가와 킹슬리...

  • 문화원, 샌디에이고서 추석 홍보 성황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9월 15일 샌디에이고 발보아 파크에서‘House of Korea’(관장 황정주)와 공동으로‘한국 문화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국 명절인 추석을 미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한국관 홍보를 위해 개최됐다. 한국음악무용예술단과 LA재미국악원의 정악과 경...

  • 무궁화 여성 합창단의 멋진 화음 돋보였다

    무공화 합창단 정기 공연 및 창단 31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곱게 차려입은 단원들이 멋진 화음으로 노래를 선사하고 있다. 창단 31주년 기념 및 23회 정기 연주회 성황 세리토스 지역을 중심으로 93년 발족된 한인 여성들의 ‘무궁화 합창단’(단장 강성희)이 창립 31주년 기념 연주회 및 난민돕기 자선 음악회를 ...

  • 이달의 수필

    말의 총량, 입의 십계명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 했지만 나는 시아버지의 사랑을 받아본 기억이 별로 없다. 육사 출신의 군인 시아버지는 늘 내게 작전 지시하듯 주의 사항을 전달하시곤 했다. 시아버지는 시정명령을 적어서 품에 간직하고 있다가 나를 만나면 그걸 꺼내어 읽으셨다. “제1은, 제2는, 제3은…...

  • 9월 추천 詩

    고향의 강 정순영 짙푸른 지리산 정기 어린 섬진강은 유유히 흐르네 하동 송림 하얀 모래밭을 휘감아 해 저물면 학 두루미 날개짓에 금빛 은빛 윤슬로 번뜩이는 유년의 꿈 언제나 고향집 고샅길을 밝히는 맑게 씻은 달 섬진강물 위에 세월은 돛을 달고 바람 따라 흐르네 아 아 그리워라 외롭고 지친 나그네의 갈 곳 고향이...

  • Q&A로 알아보는 미국에서 병원가기

    Q: “대변으로 대장암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한인타운에 살고 있는 62세의 남성입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건강 관리나 정기검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건강보험이 없다보니 모든 비용이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특히 우리 나이쯤 되면 대장내시경이나 위 내시경 등은 다들 한 번씩 해봤...

  • 새의 비상(Flight of the bird)

    새 학기가 시작되었어요. 올해 선택 과목으로 요리나 목공예 프로그램에 배정되기를 바랬어고 아트는 저의 마지막 선택이었어요. 그래서 아트 클래스에 배정되었을 때 조금은 실망스러웠어요. 하지만 교실에 들어섰을 때, 다른 학생들이 만든 작품으로 교실이 가득 차 있는 걸 보고는 금방 이 수업이 매우 재미있을 것 같다...

  • 전기차 안심하고 타도 될까?

    얼마 전 한국을 잠깐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 때마침 한국에서는 전기차 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는데, 그 중 인천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나 같은 주차장에 있던 수십 대의 차가 불에 탔다는 뉴스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처음 불이 시작하는 장면이 CCTV에 생생하게 잡혀 더욱 강렬...

  • ‘이글 러너스 마라톤 클립’발족 4주년 맞아

    주 4회 30여 회원들 세리토스, 풀러튼서 연습 ‘이글 러너스 마라톤 클럽’(Eagle Runners Marathon Club, 이글 러너스)이 지난달 발족 4주년을 맞았다. 이글 러너스는 2020년 8월 15일 출범했다. 이강용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오늘의 팀을 이루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글 러너스는 일주일에 ...

  • 2024년 미주 한국어 시 낭송 대회

    LA 한국문화원은 ‘2024 미주 한국어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18세 이상으로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미국 내 한국어 학습자다. 참가 방법은 문화원이 선정한 시 20편 중에서 한국어 학습 수준에 맞는 한국 시를 선택해 30초 이내로 한국어 자기소개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낭송 영상을 제작한 후 ...